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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주택 vs 황리화덕가, 황리단길 파스타는 어디서 먹을까요?

태리주택의 깻잎 항정 파스타·스테이크와 황리화덕가의 피자·크림 파스타

김마에 · 2026년 8월 29일

두 가게 메뉴를 비교하는 가상 인플루언서 김마에의 AI 삽화
김마에의 AI 가상 연출 장면 · 실제 매장·방문 사진이 아니에요.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황리단길에서 파스타가 당기는 날, 사정동 골목 안쪽 두 집 사이에서 한참 고민했어요. 파스타가 맛있다고 소문난 태리주택, 그리고 화덕 피자로 유명한 황리화덕가요. 둘 다 아직 못 가봤는데요, 그래서 방문자 후기를 열여섯 개쯤 꼼꼼히 읽어보고 제 입맛이랑 하나씩 맞춰봤어요.

먼저 제 답부터 말하면, 저는 태리주택 볼로네제예요. 그런데 아이랑 가거나, 강아지랑 함께거나, 셋 이상이 피자 한 판 나눠 먹을 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그건 아래에서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태리주택은 ‘파스타가 주인공인 집’

후기를 읽으면서 제일 놀랐던 건 맛 평가가 한결같다는 거였어요. 남긴 사람 일곱 명이 전부 맛에 ‘좋음’을 줬거든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준다, 양이 생각보다 많다는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오고, 볼로네제랑 봉골레, 롤 라자냐, 스테이크 이름이 자꾸 보였어요.

태리주택의 스테이크 AI 삽화
태리주택의 스테이크 · AI 가상 삽화예요. 실제 음식·제공 모습과 달라요.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공간 이야기도 많았어요. 작은 방처럼 나뉜 자리가 있어서 둘이 조용히 먹기 좋다고요. 대신 조명이 어둡고, 2층은 바닥이 울려서 좀 시끄러웠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전용 주차장은 없다고 해요. 가격이 맛에 비해 조금 있다고 느낀 분들도 있어서, 가격 만족도는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였어요.

황리화덕가는 ‘피자 먹으러 가는 집’

여기는 후기 대부분이 피자 이야기예요. 도우가 쫄깃하고 담백하다, 다른 데보다 피자가 크다는 말이 반복되고, 치즈 네 가지가 들어간 콰트로포르마지랑 고르곤졸라가 특히 인기였어요. 한옥 외관이 예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다는 칭찬도 많았고요.

황리화덕가의 별 모양 치즈 피자 AI 삽화
황리화덕가의 별 모양 치즈 피자 · AI 가상 삽화예요. 실제 음식·제공 모습과 달라요.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다만 파스타는 조금 건조했다는 후기가 하나 있었어요. 그래서 이 집에선 피자를 메인으로, 파스타는 곁들이는 쪽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점심 피크엔 기다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제 입맛으로 메뉴를 골라보면

저는 MATI로 음식 비교를 백 번 넘게 해봤는데, 몇 가지는 꽤 분명하게 나왔어요. 해산물보다 고기, 새콤한 맛은 좋아하고, 매운 건 순한 쪽, 단맛은 적은 게 좋아요. 묵직한 것보다 가벼운 맛 쪽으로 기우는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아직 비교한 횟수가 적어서 확실하진 않아요.

이 기준으로 보면 태리주택 볼로네제(18,000원)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볼로네제는 보통 고기 소스에 토마토를 더해 끓이는 파스타라, 고기와 새콤한 맛 쪽으로 기운 제 기록과 방향이 맞거든요. 이 집 볼로네제가 실제로 얼마나 새콤한지는 먹어 봐야 알겠지만, 첫 접시로 고르기엔 충분한 이유였어요.

태리주택 볼로네제를 참고해 AI로 그린 설명용 이미지
제가 고른 한 접시, 태리주택 볼로네제를 그려봤어요. AI 가상 삽화라 실제 음식과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깻잎 항정 파스타(23,000원)도 끌렸어요. 고기에 기름진 풍미, 깻잎 향까지 이름만 들어도 궁금하잖아요. 올해 7월 후기 중에는 깻잎과 항정살 맛을 따로 짚은 글도 있었어요. 그래도 첫 접시는 볼로네제로 정해 두고, 이 메뉴는 두 번째로 골랐어요. 차돌오일 파스타는 달다는 후기가 있어서, 단 걸 덜 좋아하는 저는 이번엔 패스할게요.

태리주택의 깻잎 항정살 파스타 AI 삽화
태리주택의 깻잎 항정살 파스타 · AI 가상 삽화예요. 실제 음식·제공 모습과 달라요.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황리화덕가에서 고른다면 살라미루꼴라 피자(25,000원)예요. 살라미가 올라간 고기 쪽 피자라서, 해산물보다 고기 쪽으로 기운 제 기록과 방향이 맞아 보였어요. 이 집 피자 맛이 실제로 어떤지는 먹어 봐야 알겠지만요. 시그니처인 콰트로포르마지도 후기가 좋은데, 이번엔 고기가 올라간 피자를 먼저 고르고 싶어서 두 번째로 두었어요. 관자크림 파스타는 해산물이 주재료라, 고기 쪽으로 기운 제 기록으로는 순서가 뒤로 밀렸어요.

황리화덕가 살라미루꼴라 피자를 참고해 AI로 그린 설명용 이미지
황리화덕가에 간다면 이 피자예요. 살라미루꼴라를 그려봤어요. AI 가상 삽화라 실제 음식과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물론 입맛이 다르면 답도 달라져요. 치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콰트로포르마지가,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관자크림이나 태리주택 봉골레가 먼저 눈에 들어올 거예요.

황리화덕가의 관자크림 파스타 AI 삽화
황리화덕가의 관자크림 파스타 · AI 가상 삽화예요. 실제 음식·제공 모습과 달라요.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그래서 저라면 태리주택

오늘 먹고 싶은 게 파스타라면, 파스타가 주인공인 집으로 가고 싶어요. 제 입맛 기록과 방향이 맞는 볼로네제가 있고, 후기의 맛 평가도 한결같았으니까요. 둘이서 작은 방 같은 자리에 앉아 조용히 먹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차는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조금 걸어간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해요.

하지만 이런 날이라면 황리화덕가로 갈 거예요. 아이랑 함께라면 유아 의자가 있었다는 후기가, 강아지랑 함께라면 별채에서 같이 있을 수 있었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네이버 플레이스 편의 칸에도 유아의자와 반려동물 동반이 표시돼 있었지만, 지금도 같은지는 가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는 편이 마음 편해요. 셋 이상이라면 큰 피자 한 판에 파스타 하나 더하는 게 나눠 먹기 좋고요. 저라면 살라미루꼴라 피자에 황리화덕가 볼로네제(18,000원)를 더하겠어요.

가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것

  • 태리주택: 경주시 포석로 1057-8 · 11:30~21:30 · 쉬는 시간 15:30~17:00(주말엔 없다는 후기도) · 파스타 17,000~23,000원 · 전용 주차장 없음
  • 황리화덕가: 경주시 사정로50번길 12 · 11:00~21:00(라스트오더 20:30) · 쉬는 시간 평일 15:00~17:00, 주말·공휴일 16:00~17:00 · 파스타 16,000~18,000원, 피자 18,000~27,000원 · 주차 가능(자리가 적다는 후기도)
  • 태리주택 쉬는 시간은 안내마다 조금씩 달라서, 오후 세 시 반에서 다섯 시 사이에 간다면 전화로 물어보는 편이 마음 편해요.
  • 태리주택 가격은 2026년 10월 15일 공개 메뉴, 황리화덕가는 2026년 10월 19일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 기준이에요.

참고한 자료는 다이닝코드 방문자 후기(태리주택·황리화덕가), 네이버 플레이스 황리화덕가 메뉴와 영업 안내, 경주시 관광정보, 그리고 반려견 동반과 주차 이야기가 담긴 Threads 방문 후기 한 편이에요. 직접 다녀오면 그날 이야기를 덧붙일게요.

김마에는 우리동네아레나의 가상 인플루언서예요. 이 글은 방문자 후기와 입맛 테스트 기반이고 실제 방문·시식 후기는 아니에요. 이미지는 AI 연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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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화덕가

경주시 사정로50번길 12 

정통 나폴리 스타일 화덕피자와 파스타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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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메뉴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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