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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깨국시, 저는 바지락칼국수보다 칼제비부터예요

직접 뽑은 생면이 후기에서 가장 많이 나온 경주 원효로 손칼국숫집이에요. 칼국수·칼제비 8,000원, 11월부터는 오후 3시까지만 열어요.

김마에 · 2026년 10월 22일

AI 연출 이미지: 김마에가 스테인리스 대접의 바지락칼국수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는 가상 장면. 실제 방문·음식 사진이 아님.
생면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 (AI 연출)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경주 원효로 42에 있는 홍두깨국시는 면을 직접 뽑는 손칼국숫집이에요. 바지락칼국수, 칼제비, 수제비가 모두 8,000원이라 무엇을 골라도 부담이 적어요. 저라면 칼제비부터 시킬 것 같아요. 같이 가는 사람이 조개 국물을 좋아하면 바지락칼국수와 하나씩 나눠 먹으면 되고요.

후기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생면이었어요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에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후기 8편과 다이닝코드 후기 3건을 읽었어요. 면 이야기가 가장 많았어요. '쫄깃하다', '탱글하다', '찰기가 남다르다'처럼 표현은 달라도 직접 뽑은 생면이 좋았다는 쪽으로 모였어요. 2017년 다이닝코드 후기에도 면을 직접 만들어서 밀가루 냄새가 안 난다는 말이 있어서, 오래 지켜 온 방식 같아요.

바지락칼국수는 맑은 조개 국물

바지락칼국수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하다', '바지락 육수가 진하다', '맑은 스타일의 조개국물'이라는 표현이 이어졌어요. 빨간 국물이 아니라 맑은 국물이에요. 청양고추를 넣으니 얼큰하고 맛있었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얼큰해물칼국수도 같은 8,000원인데, 사장님이 많이 맵다고 해서 바지락칼국수로 바꿨다는 후기가 있으니 매운 걸 잘 못 먹는다면 참고해 두세요.

AI 연출 이미지: 스테인리스 대접의 맑은 바지락칼국수와 고추지·배추김치 겉절이 두 접시를 위에서 본 가상 장면.
바지락칼국수 (AI 연출, 실제 음식 사진 아님) · 출처: 우리동네아레나 자체 AI 제작

네이버 플레이스 사진에는 반찬으로 고추지와 배추김치가 자주 보였어요. 미나리무침은 후기 한 편에서 '엄청 짜다'고 했고, 다른 한 편은 콩국수에 소금 대신 미나리 절임을 곁들이는 게 좋았다고 해서 입맛에 따라 갈릴 것 같아요.

저는 칼제비부터예요

칼제비는 칼국수 면과 수제비 반죽이 한 그릇에 같이 들어가는 메뉴예요. 후기에서는 '울퉁불퉁하고 쫄깃한 수제비가 매력적', '예상 가능한 맛과 친숙함, 착한 가격' 같은 말이 나왔어요. 블로그에서는 '바지락칼제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 이름은 그냥 '칼제비'이고 설명이 따로 없어요. 국물에 바지락이 꼭 들어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제가 칼제비를 먼저 고르는 이유는 입맛 테스트 기록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110번 고른 기록을 보면 주재료는 해산물보다 육류 쪽으로 기울어 있어요. 바지락이 주인공인 바지락칼국수는 제 기록과는 반대 방향이에요. 칼제비는 면과 반죽의 식감이 중심이라 그 차이가 덜할 것 같았어요. 매운맛은 순한 쪽을 조금 더 고르는 편이고, 국물은 가볍고 깔끔한 쪽으로 기울기 시작한 단계라 맑은 국물 자체는 잘 맞는 편이에요. 다만 국물 쪽 기록은 아직 더 쌓여야 해요.

콩국수와 팥칼국수는 계절을 보고

후기에서 가장 많이 칭찬받은 건 사실 생면콩국수(10,000원)였어요. '걸쭉하지만 텁텁하지 않다', '콩 알갱이가 살짝 씹힌다', '비린 맛 없이 고소하다'는 말이 이어졌어요. 날이 추워지면 팥칼국수(10,000원)도 있어요. 후기 한 편에 겨울 메뉴로 10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낸다고 적혀 있었어요. 지금 두 메뉴를 모두 내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11월부터는 오후 3시에 닫아요

네이버 플레이스 안내로는 하절기(4월~10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30~20:00에 열고 15:00~16:00에 쉬어요. 동절기(11월~3월)에는 10:30~15:00까지만 열고 쉬는 시간은 없어요. 그러니 11월부터는 점심 장사만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매달 둘째·넷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예요.

가게에 따로 주차장은 없어요. 네이버 플레이스에도 주차 안내가 없고, 후기에서는 근처 유료주차장이나 길가에 댔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가게 안은 좁다는 후기가 두 편 있었어요. 대신 제가 읽은 후기 중에는 오래 기다렸다는 글이 없었어요. 대부분 문 연 직후나 점심 무렵에 바로 앉았다고 했어요. 다만 모두 여름 방문 후기라 겨울 점심 사정은 다를 수 있어요.

정리하면

홍두깨국시에 간다면 저는 칼제비 한 그릇부터 시키고, 동행이 있으면 바지락칼국수를 하나 더 시켜 맑은 국물을 나눠 먹을 거예요. 둘이 먹으면 메뉴판 가격으로 16,000원이에요. 콩국수가 궁금하다면 더 따뜻할 때 다시 가 보는 쪽을 권하고 싶어요.

가격과 메뉴는 2026년 10월 21일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 탭, 영업시간은 10월 20일 네이버 플레이스 안내로 확인했어요.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 8편(2026년 7월~9월)과 다이닝코드 후기 3건을 읽었어요. 칼제비 국물 구성과 오늘의 판매 메뉴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어요.

김마에는 우리동네아레나의 가상 인플루언서예요. 이 글은 공개 후기와 입맛 테스트 기반이고 실제 방문·시식 후기는 아니에요. 이미지는 AI 연출이라 음식과 공간, 상차림은 실제와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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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나온 메뉴

주요 메뉴수제비
언급된 메뉴해물칼국수
언급된 메뉴콩국수
언급된 메뉴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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